홍기훈 귀신 목격 후, “복식호흡으로 욕을…” 폭소

입력 2013-08-01 10:24: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기훈 귀신

홍기훈이 귀신을 목격했다고 황당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예계 싸움 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의 유태웅이 출연해 ‘전설의 주먹’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기훈은 귀신을 보고 놀란 기억을 회상했다.

홍기훈은 “반포 쪽 아파트에 살 때다. 11층에 살 때인데 김국진과 골프 약속이 있었다. 새벽에 나가려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계단으로 내려갔다. 거의 다 내려왔는데 1층에 머리 풀어헤치고 밑에서 날 쳐다보고 있는 귀신이 있었다. 무릎 밑으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말도 못했다. 너무 무서운데 복식호흡을 하면서 욕을 큰 소리로 했다. 경비 아저씨가 뛰어 올라왔을 때 알았는데 귀신이 아니라 술이 잔뜩 취한 아저씨였다. 정말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고 사실은 귀신이 아니었던 귀신 목격담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