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종방연 현장, 다정해진 민준국 “꼬마야~”

입력 2013-08-02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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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종방연 현장’ 배우 정웅인과 김소현. 사진출처 | 김소현 트위터

‘너목들’ 종방연 현장, 김소현 “정웅인, 무서웠지만…”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 출연한 아역 김소현과 배우 정웅인이 드라마 종방을 기념해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어린 장혜성(이보영 분)을 맡았던 김소현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웅인 선배님께서 다음 작품 꼭 모니터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민준국’이실 땐 너무 무서우셨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착하시고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선배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정웅인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너목들’ 종방연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소현과 정웅인이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뒤에는 제작진이 회식 중인 모습도 보인다.

특히 살인마 민준국 역을 연기했던 정웅인은 극 중 캐릭터와 달리 김소현을 향해 다정한 아빠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목들 종방연 현장, 너목들의 히로인 정웅인!”, “너목들 종방연 현장, 민준국 사진만 봐서 무서워요~”, “너목들 종방연 현장, 드라마 끝나서 너무 슬프다”, “너목들 종방연 현장, 다정한 민준국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 후속으로는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이 7일부터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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