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거북이 ‘저러다 들키면 어쩌나? 끔찍하네’

‘겁 없는 거북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외신들은 ‘겁 없는 거북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션 밀러(41)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해양생물공원 ‘씨 월드’(Sea World)에서 포착한 것.

사진에는 연못을 수영하고 있는 악어의 등에 타고 있는 거북이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준다.

션 밀러는 “천천히 수영하는 악어의 등 위에 거북이가 유유자적 타고 있었다”며 “거북이는 상황을 즐기는 듯 목을 쭉 빼기도 했다”고 전했다.

‘겁 없는 거북이’ 사진에 누리꾼들은 “겁 없는 거북이 등잔 밑이 어둡다는 진실”,“겁 없는 거북이 웃기네요”,“겁 없는 거북이 악어는 사실 알고 있던 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미러 온라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