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의 화보 같은 쪽잠이 화제다.

소지섭 소속사 측은 3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촬영 현장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소지섭 사진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많은 촬영 분량으로 인해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 밖에 못 자는 탓에 세트장을 이용해 근근히 쪽잠을 자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 소지섭은 세트장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대본을 꼭 쥐고 있는 등 피곤함에도 연기 열정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졸려서 지쳐하다가도 카메라만 돌아가면 주중원 특유의 까칠 달콤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

소지섭 쪽잠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쪽잠 키스를 부르는 모습”,“소지섭 쪽잠 그 옆에 눕고 싶은 이 마음”,“소지섭 쪽잠 자장가라도 불러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주연의 ‘주군의 태양’ 9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