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사실에 누리꾼들 ‘응원 봇물’

‘슈퍼스타K5 박시환’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참가자 박시환이 모태솔로임을 밝히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슈스케5’에서 박시환은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공개했다.

박시환은 이날 진행된 하프미션에서 조원들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킨십에 쑥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시환은 “연애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격지심이 심하다. 내 형편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환은 “친구들은 ‘돈 없어도 사귈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런 생각을 못했다”며 “‘이 사람이 나랑 사귀면 힘들겠구나’라는 생각때문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시환 모태솔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외모도 훤칠한데 자신감 가지시길…”, “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사랑하시길 바라요”, “슈퍼스타K5 박시환 모태솔로, 좋은 성적 거두고 연애까지 성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재한’이란 본명으로 출연한 한경일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한경일의 본명이 다시 거론돼 한경일의 탈락 여부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장을 맡은 최영태는 노래보다는 퍼포먼스에 신경쓰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으며 ‘전원 탈락’을 피할 수 없었다.
사진｜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