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화)가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9일 36만28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가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 갈등을 겪으며 복수를 하는 내용.
‘화이’를 통해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여진구의 연기변신이 눈에 띈다. 특히 김윤석과의 호흡과 액션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한편,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뒤이어 ‘소원’이 21만 1155명으로 2위, ‘깡철이’가 7만 655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