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 이유는?

입력 2013-11-04 0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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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양상국’

개그맨 양상국과 모델 출신 배우 천이슬의 열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선배 개그맨 유민상이 이를 질투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과 천이슬의 열애설이 터진 지난 1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민상이 의자에 앉아 화가 난 표정으로 양상국을 나무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양상국은 양 손을 모으소 입술을 깨문 채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 상황이 양상국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질투(?)한 유민상이 괜한 트집을 잡고 있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유민상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안 생겨요’ 코너를 통해 ‘모태솔로’의 애환을 개그 소재로 삼고 있기에 이 사진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민상과 양상국은 KBS 공채 개그맨 20기, 22기 선후배이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사진|유민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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