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결혼 전까지 20만 원 월세방 생활, 지금도 빚 갚는 중”

‘김민교 택시’

배우 김민교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민교는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월세 생활과 빚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교는 “결혼 전까지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가 20만 원인 방에서 살았었다”며 “촬영 때문에 그곳에 다시 가게 됐는데 날 아이돌로 대해주시더라. 사진도 같이 찍자고 했다”고 말했다.

MC들이 “이제 벌이도 제법 되니 서울로 나와도 되지 않느냐?”라고 묻었다. 김민교는 현재 가족들과 경기도 곤지암에 거주 중이다.

MC들의 질문에 김민교는 “지금 빚을 갚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가족들을 위해 진 빚이 4억 정도 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김민교 택시’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