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낭여행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 측은 5일 김희애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희애는 소녀같은 모습과 상반되는 음주 취향을 밝히며 새로운 먹방여신의 예고했다.
김희애는 이미연에게 “배고프지 않니?”라 속삭이는 것은 물론 이미연과 제작진의 음식을 빼앗아 먹은 뒤 수줍게 미소지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김희애의 소녀다운 음주 취향. 김희애는 “와인 1, 2잔은 아주 즐기는 편이다”고 말하며 닭똥집에 와인을 함께 곁들이는 것은 물론 음식점에서도 맥주를 시켜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막에는 ‘잡식소녀 희애가 찾아갑니다’는 글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꽃보다누나’ 김희애 먹방에 누리꾼들은 “꽃보다누나 티저만으로 웃긴다”,“꽃보다누나 김희애의 재발견?”,“꽃보다누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유럽으로 떠났다. 11월 말 첫방송 예정.
사진 출처｜tvN ‘꽃보다 누나’ 티저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