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공식입장에 김진 페북글로 맞불…누리꾼 ‘멘붕’

입력 2013-11-05 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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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 김진

‘김유미 정우 열애설 공식입장’

배우 김유미와 정우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시점에서 터진 열애설로 (김유미와)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가 될까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미의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역시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이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꺼내 본 적 조차 없다”고 밝혔다.

‘김유미 정우 열애설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정우 열애설 공식입장, 대단히 조심스럽네”, “김유미 정우 열애설 공식입장, 사귀는 건 맞네요”, “정우 열애설 일주일 새 2건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걸그룹 디바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진은 “내 (열애설)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결혼 약속을 한 뒤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구나”라며 정우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현재 김진의 페북글은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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