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울타리 넘기 ‘담을 넘기엔 너무 짧은 팔다리여…’

입력 2013-11-08 10:22: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판다의 울타리 넘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중국 청두 비펭시아 판다 보호구역에서 촬영한 판다의 울타리 넘기 포착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판다의 울타리 넘기’ 사진에서 판다 한 마리는 우리를 탈출이라도 하려는 듯 울타리 위로 기어오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팔다리가 짧은 탓에 추락해 그 밑에서 잠을 자고 있던 판다 위로 떨어져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준다.

젠킨스는 “판다가 울타리를 넘기에 앞발이 너무 짧았다”면서 “다행히 자고 있던 판다 위에 떨어져 다치진 않았지만 다른 판다는 신음과 함께 잠에서 깼다”고 설명했다.

‘판다의 울타리 넘기’ 사진에 누리꾼들은 “판다의 울타리 넘기 정말 귀여워”,“판다의 울타리 넘기 밑에 있던 친구는 안 다쳤나?”,“판다의 울타리 넘기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데일리 메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