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 화제, 정우 실제 학창 시절 다뤄…궁금증 폭발

입력 2013-11-09 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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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다.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는 영화 ‘바람’에서 정우의 학교 선배로 나왔던 배우 지승현, 이유준, 양기원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바람’ 3인방은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정우)의 친구로 등장해 성나정(고아라)의 친구들과 소개팅을 했다. ‘바람’ 3인방은 걸죽한 마산 사투리와 함께 “그러면 안돼” 등 명대사로 안방 극장에 웃음을 줬다.

정우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바람’은 2009년 개봉 당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정우는 영화 ‘바람’을 통해 2010년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손호준 역시 ‘바람’에서 짱구(정우) 친구 김영주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출처|영화 ‘바람’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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