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소년’ 측 “토니안, 아직 도박혐의일 뿐…출연분 방송된다”

입력 2013-11-11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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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사진 제공ㅣTN엔터테인먼트  


‘20세기 미소년’ 측 “토니안, 아직 도박혐의일 뿐…출연분 방송된다”

QTV ‘20세기 미소년’ 측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토니안이 도박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세기 미소년’ 측 관계자는 1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토니안이 불법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아직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니 토니안의 출연 여부나 편집 여부에 대해 결정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방송되지 않은 분량이 남아 있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토니안 방송분도 그대로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논의는 결과가 나온 후에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니안은 이수근, 탁재훈 등 연예인들과 함께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 대상이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해외스포츠 경기 대상으로 수십만원에서 수억원대 배팅을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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