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에일리, 끝내 눈물 “무슨 일이 있어도…”

입력 2013-11-15 10:35: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에일리가 14일 오후 열린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에 선정된 후 눈물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에일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믿어 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팬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일리는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올해 제5회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에 기반을 둔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2005년 온라인상에서 시작해 2009년부터는 오프라인까지 확대됐다. 이후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멜론뮤직어워드’의 아티스트상은 샤이니가 거머쥐었다. 버스커버스커가 앨범상을 차지했고 베스트송상의 주인공은 EXO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2013 멜론뮤직어워드’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