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수상소감 중 눈물… 티아라 소연 “효녀네요”

입력 2013-11-19 2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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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수상소감’

배우 이유비의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6일 에 열렸던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이 소개됐다.

이 시상식에는 이유비를 비롯해 최진혁, 김우빈, 김유리 등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눈길을 끈 것은 이유비의 수상소감. 이유비는 “엄마 아빠,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을텐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진행을 맡은 티아라 멤버 소연은 “유비씨가 참 효녀네요”라고 말했고 이유비는 “아니에요. 불효녀인데…”라며 “엄마 아빠, 팬 분들 사랑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이유비 수상소감, 감격했나봐”, “이유비 수상소감, 부모님이 뿌듯할 듯”, “이유비 수상소감,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가 수상했다.

사진|‘이유비 수상소감’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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