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스폰서 루머 해명 “술집에서 노래한 것은 사실”

입력 2013-11-21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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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가 루머 중에 술집에서 노래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적우는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 스폰서설, 출산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영구가 “적우를 둘러싼 소문 중 맞는 것도 있나?”고 묻자 적우는 “딱 하나 맞는 게 있다. 술집에서 노래했던 건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적우는 “우리 같은 무명가수는 공식적인 자리에 설 수 없다. 술집이나 어디 작은 카페에서 노래했다. 그 모든 루머 중에 가장 맞는 게 술집에서 노래한 게 사실이다”고 대답했다.

적우는 2011년 MBC ‘일밤-나는가수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지만, 노래와 가창력 보다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적우는 “‘나는가수다’ 전에는 방송을 1년에 1~2번 했다. 심야프로그램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이 갑자기 오후 6시 메인 시간대에 나오니깐 다들 놀란 것 같다”고 스폰서설이 흘러나온 이유를 추측했다.

한편 적우는 이날 “1971년 생”이라며 실제 나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KBS2 ‘여유만만’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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