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억짜리 세트’…”10억 세트보다 빛난 전지현 김수현 외모”

입력 2014-01-07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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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초호화 세트가 화제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주인공 천송이와 도민준의 집은 세트로 제작됐으며, 꾸미는데 무려 10억 원이 투입됐다.

콘셉트도 있다. 먼저 천송이(전지현)의 집은 톱스타라는 설정에 맞춰 제자했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사용됐고, 도민준(김수현)의 집은 화이트와 블랙 위주로 깔끔하게 꾸며졌다. 도민준의 경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인 만큼 개화기 시대의 물품도 갖춰졌다.

특히 도민준의 집에 있는 투명한 황금 벽시계는 우리나라에 단 3대밖에 없는 희귀품. 가격은 무려 3000만 원에 이른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를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세트보다 김수현과 전지현의 외모가 더 돋보인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신경 많이 썼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화려한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SBS,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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