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안재욱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오른다.

27일 방송되는 ‘택시’ 329회에는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해 '별의별' 이야기들을 쏟아놓는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성록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신선록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군 제대 후 복귀작이 악역이었는데 어땠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3년만의 복귀작이 악역이라 처음에 고사했다. 그런데 방송 2주 전에 다시 이재경 역이 제안이 왔다. 그래서 하게 됐다. 방송 4-5회때부터 시청자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잘 했다고 생각했다”며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또 그는 항간에 돌던 김수현과의 키에 대한 소문의 실체, 월드스타 비와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 등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는 이야기들로 ‘택시’의 분위기를 뜨겁게 올렸다고.

신성록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27일 저녁 7시50분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