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수지 힘입어 4.1% 기록 "정규 편성은?"

입력 2014-04-1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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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시청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4.1%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해 4.9%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MC를 맡아 남성 방청객들과 '남자'들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는 미쓰에이 수지, 플라워 고유진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지가 등장하자 방청객들이 함성을 지르며 열렬히 환호하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실감케했다.

'나는 남자다'는 파일럿 프로그램인만큼 정규 편성을 위해서는 시청률이 중요하다. 이에 첫 방송의 선전으로 '나는 남자다'가 정규 편성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 "'나는 남자다' 시청률, 첫 방송인데 라디오스타랑 차이가 거의 없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괜찮았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2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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