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뉴욕서 예능 대세 굳히기?

입력 2014-04-12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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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가수 존박이 SBS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합류했다.

존박은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향했으며, 이로써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밴드 로열파이럿츠), 에일리, 존박까지 '도시의 법칙' 최종멤버가 확정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존박은 '도시의 법칙'에서 기존의 엉뚱한 모습 외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의 법칙'은 다른 나라의 대도시라는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명 관광지만을 짧게 둘러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출연자들이 일정 기간 한 도시에 거주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들을 직접 해결하며 생활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다.

이번 촬영에서 이들은 뉴욕에 한 달 가량 생활하면서 겪는 희노애락을 통해 도시 생활의 의미와 도시의 풍부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지원 PD는 S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에서 다수의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정글과는 또 다른 도시에서의 생활상을 리얼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신예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문, 에일리가 뉴욕에서 촬영 중이며, 방송은 5월 말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전해진 존박의 소식에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또 무슨 엉뚱한 짓을 할까"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뉴욕에는 냉면 먹기 힘들 걸"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이대로 예능대세 굳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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