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양자,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과 연락 두절

입력 2014-05-02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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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양자’

탤런트 전양자가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과의 연락이 두절됐다.

MBC 측은 2일 “검찰이 전양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빠른 논의를 거쳐 하차를 비롯한 향후 계획을 정리하겠다”고 알렸다.

현재 탤런트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 주인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국제영상, 노른자 쇼핑 대표 전양자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현재 검찰은 전양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

이에 대해 탤런트 전양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내 입장을 따로 정리해서 이야기하겠다“며 “검찰에서 연락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탤런트 전양자.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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