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세월호 침몰 참사 피해 가정에 1000만원 전달

입력 2014-05-02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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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사진제공|프레인TPC

문지애, 세월호 침몰 참사 피해 가정에 1000만원 전달

문지애가 세월호 침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아이에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인 문지애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아이의 가정에 2000만원이 든 통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수소문해 가족을 찾아가 보호자 측에 문지애와 여준영 대표가 각각 1000만원씩, 합해서 2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지애 2000만원의 통장과 함께 편지도 전달했다. 편지에는 ‘너무 적은 금액이어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모든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문지애, 마음도 예쁘다” “문지애 선행 소식 훈훈하네” “문지애 선행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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