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전양자, 금일 편집 없으나 복귀 결정한 것 아냐”

입력 2014-05-02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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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양자’

MBC가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의 거취에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MBC는 동아닷컴에 “금일 방송은 편집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양자 씨의 복귀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향후 검찰 소환 조사에 따라 전양자 씨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양자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아이원 아이홀딩스의 이사를 맡은 바 있다.ㅣ

지난 1일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국제 영상 대표 전양자를 출국금지하고 소환 조사키로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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