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처럼 노력해 배우되고 싶어” 듬직

입력 2014-05-02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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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방송캡처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처럼 노력해 배우되고 싶어” 듬직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엄마를 그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엄마는 항상 옆에 계시고 편안한 분이셨다. 그래서 항상 옆에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인생에서 한 명뿐인 엄마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하면서 의젓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가 인터뷰 중 장래희망으로 연기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환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지 않나.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가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학년이 높아지면 전공과목을 고를 수 있는데 드라마 전공을 고를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듬직하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여동생 잘 챙기길”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훌륭한 연기자가 될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의 근황과 최환희 최준희 남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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