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사진|동아닷컴DB
‘피겨 퀸’ 김연아가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김연아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공연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연아의 은퇴 아이스쇼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민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SBS는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를 생방송했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잘 키운 딸 하나’는 결방되고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탄 것.
이번 공연에서 김연아는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와 올림픽 시즌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를 선보였다.
김연아 마지막 무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아름다움 그 자체” “김연아 아이스쇼, 아쉬워” “김연아 아이스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