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결혼 전 사는 곳 거짓말했다”

입력 2014-05-07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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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과의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지만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을 들은 이휘재는 “나 역시 아내와 8살 차이나 난다. 하지만 난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 따지고 보면 6살 차이가 난다”면서 “난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으니 이 결혼은 사기”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 문정원을 만날 당시 아내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용인시 수지구에 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휘재의 발언에 출연진들은 "왜 그런 것을 따지냐”며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물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휘재는 8살 연하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지난 2012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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