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준형 트위터
남성그룹 god가 10년 만에 5명 ‘완전체’로 돌아와 신곡을 발표한다.
god가 8일 정오 싱글앨범 타이틀곡 ‘미운오리새끼’ 음원을 공개한다. god의 새 앨범 발표는 지난 2005년 7집 ‘하늘속으로’ 이후 9년 만이며 탈퇴한 윤계상까지 멤버 5명이 함께하는 것으로는 10년 만이다.
god의 이번 앨범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컴백 앨범임과 동시에 수익금 전액이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히트곡 제조기인 이단옆차기가 작곡했으며 god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을 담은 ‘god표 발라드’라고 전해졌다.
이번 곡 역시 god의 다른 히트곡들과 마찬가지로 느린 템포의 선율에 god 특유의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이 입혀져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곡으로 알려졌다.
‘god 미운오리새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기대된다” “god 미운오리새끼, 뜨거운 반응 일으킬 듯” “god 미운오리새끼, 오래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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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