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 열애
열애를 인정한 가인 주지훈의 성지글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8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열애 당사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단독 보도를 예고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9일 오전 2시 31분에 "가인 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가 사실로 알려지며 해당 댓글이 성지글로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다 최근 가인 씨 뮤직비디오에 주지훈 씨가 출연하면서 가까워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교제를 시작한 것은 한 달 전쯤부터다. 아직 시작하는 연인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주지훈 가인 열애, 성지글 대박이다", "주지훈 가인 열애, 성지글 내부에서 쓴 거 아냐", "주지훈 가인 열애, 뮤직비디오가 인연이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