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목욕탕에서 민망 쩍벌 자세, 신보라 “야해”

입력 2014-03-29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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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하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목욕탕에서 민망한 쩍벌 자세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이하늬는 신보라와 함께 ‘소사랑’ 아빠-엄마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함께 목욕탕을 방문했다.

목욕을 마친 이하늬는 ‘미스코리아의 1급 뷰티 시크릿’을 전수하며 난데없이 쩍벌녀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늬는 ‘틈새 스트레칭’이라며 화장대에 발끝을 올리고 로션을 발랐다.

그는 “이게 좀 민폐이긴 한데 사람들 없을 때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곤 해”라며 웃었다. 이하늬는 화장품을 바를 때에도 섹시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마치 CF를 찍듯 ‘우~’하고 촉촉한 입술을 내민 이하늬는 꼼꼼하게 화장품을 바르며 신보라와 엄마를 위해 얼굴 마사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신보라는 “언니 방금 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는 목욕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늬 언니 몸매가 장난이 아니더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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