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두 번째 인물 관계도… 서강준 향한 질투라인 눈길

입력 2014-05-13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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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가 1회에 이어 2회 인물 관계도를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게시하며 화제다.

11일 방송된 '룸메이트'는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인 홈 쉐어의 시작을 알렸다. 다소 어색했던 첫 입주 때와는 달리,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본격적인 생활기가 그려지며 새로운 관계 양상과 '어색 케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2회 관계도는 지난 1회보다 좀 더 구체적인 '깨알' 라인들이 탄생해 눈길을 끌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썸(?)타고 싶은 연하남 서강준을 향한 질투라인은 물론 서강준의 휴대폰 구입과정에서 졸지에 '꽃바보 브라더스’로 등극해버린 배우 이동욱, '털깎식'을 통해 난생 처음 여자에게 턱수염을 붙잡혀 본 신성우까지 예측 불허한 新관계 형성이 웃음을 자아내며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3회에서도 새로운 라인이 형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라 전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 11인이 한 공간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 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3회는 오늘 18일 오후 4시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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