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현역 때 단체운동 하는 분들 부러웠다”

입력 2014-05-1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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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가 하였다.남양주(경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슛돌이’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는 케이블 채널 KBSN ‘날아라 슛돌이'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이정, 2AM 창민, 전 리듬체조 선수인 신수지 외에도 '슛돌이' 6기 멤버인 김우진(6), 이효린(7), 양서현(7), 이하랑(6), 김해밀(7), 데이빗얀슨(7), 정태하(5), 천관희(7), 김도윤(7), 이시온(7)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수지는 "내가 은퇴를 했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수지는 "내가 현역일 대는 단체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부러웠다. 이 매니저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축구를 함께 하고 노는 모습이 순수하고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공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날아라 슛돌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유소년 축구 붐을 만들고자 기획되어 5년 만에 부활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양주│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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