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앨범 ‘메이’는 슈퍼주니어, 다비치 등 유명가수는 물론 수많은 OST로 많은 사랑 받은 히트메이커 작곡가 박해운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9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첫 음반으로 발표할 만큼 자신감에 차 있는 신인이다.
타이틀곡은 ‘케세라세라’로, 뛰어난 가창력과 귀에 익는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앨범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미호, 미엘, 설아 세 멤버의 연기도 볼 수 있다. 특히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춘 미엘은 내면연기에 도전했고, 세 멤버의 과감한 노출도 담겨 있어 잔잔한 화제도 낳고 있다.
베이비 멤버 미엘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를 비롯해 에일리, 백아연 등 유명 가수 가이드 보컬과 코러스로 참여했고, 여러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노래 실력을 입증 받았다.
리더 미호와 설아 역시 여러 콘서트에서 코러스에 참여한 실력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