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년의 날 소감 “소원 있었는데 이미 이뤘다…무엇?”

입력 2014-05-19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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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동아닷컴DB.

수지. 사진=동아닷컴DB.

‘성년의 날 수지’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성년의 날 소감이 화제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성년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서는 “스케줄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 하는 게 소원이었다. 이 소원은 최근 이뤘다.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4년 성년의 날을 맞은 아이돌은 수지 외에도 틴탑 니엘, 비투비 육성재, 에프엑스 크리스탈, AOA 설현, 에이핑크 김남주 등이 있다.

누리꾼들은 ‘성년의 날 수지’ 소식에 “성년의 날 수지, 어른 됐구나” “성년의 날 수지, 꽃다발 엄청나게 받을 듯” “성년의 날 수지, 소원은 이미 이뤘네” “성년의 날 수지,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16일에 기념한다.

민법이 개정된 지난해 성년의 기준이 기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올해는 1994년 7월 이후 출생자를 포함해 1995년생들이 대상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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