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세계2위 미녀 소감 "말도 안돼. 내가 어떻게…가문의 영광이다"

입력 2014-05-20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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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화보

애프터스쿨 나나가 세계 미녀 2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최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의 화보촬영 말미 인터뷰에서 “처음 소식을 듣고 '말도 안돼, 내가 어떻게 2위가 됐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멤버들도 같은 반응이었다. ‘진짜 신기하다’ ‘말도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였다. 나보다 더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뿌듯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덕수궁, 청계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돌며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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