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중 ‘여름밤의 꿈’ 제일 잘 했다” 극찬

입력 2014-05-21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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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모바일 뮤직 어플인 카카오뮤직 ‘스타 뮤직 룸’을 통해 아이유의 신곡 ‘여름밤의 꿈’을 추천하며 칭찬도 함께 전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뮤직룸을 통해 아이유가 지난 5월 16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의 수록곡인 ‘여름밤의 꿈’을 추천하며 “이 노랠 제일 잘 했네. .난 이 친구의 이런 톤이 좋다”며 아이유의 보컬톤을 호평했다.

‘여름밤의 꿈’은 故 김현식이 1988년 발표한 곡으로 윤상이 작사,작곡한 곡이다.

아이유가 데뷔 이후 최초로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통해 원곡의 순수함에 소녀적인 감수성이 덧입혀져 재탄생, 10대, 20대는 물론 중,장년층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아이유의 곡 외에도 스팅(Sting), 조원선, 정준일, 조정치 등 음악성 있는 가수들의 곡을 추천하고 있다.

카카오뮤직은 카카오톡 프로필과 연동될뿐 아니라, 각 개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골라 친구들과 함께 듣는 ‘뮤직 룸’ 기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타들이 직접 음악을 추천하는 ‘스타 뮤직 룸’에서는 윤종신뿐 아니라 신승훈, 나얼, 이소라, 윤종신, 백지영, 윤하등 정상급 가수들은 물론, 개그맨 이동우, 배우 남궁민과 전소민, 클래식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 다양한 스타들의 추천곡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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