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신의 한수’ 선수는 악람함과 시크함 사이…해보고 싶었던 악역”

입력 2014-05-22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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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최진혁과 함께한 감각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매력적인 악당을 콘셉트로 한 화보에서 최진혁은 옴 파탈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그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네이비 수트 등의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은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신의 한 수’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늘 악역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내가 맡은 ‘선수’는 악랄함과 시크함의 사이에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본인의 인생 속 ‘신의 한 수’를 묻는 말에 “연기를 시작한 것”이라고 답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진혁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엘르 6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진혁이 악역으로 열연한 영화 ‘신의 한수’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엘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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