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쌍둥이 남매, 친분 인증 스틸컷 화제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극 중 쌍둥이 딸, 아들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티격태격 밀당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옥택연, 홍화리, 최권수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같은 포즈로 앉아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옥택연은두 아이들을 한 품에 쏙 안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의 양팔에 매달린 홍화리와 최권수가 가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한, 자신의 등 뒤에서 하트를 그리고 있는 홍화리, 최권수와 함께한 옥택연의 모습은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참 좋은’ 아빠의 듬직함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알콩달콩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동트리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실제로도 다정한 세 사람의 모습을 전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30회에서는 그 동안 동희를 아빠로 부르지 않던 동주가 처음으로 동희를 아빠로 불러 관계를 진전시키며, 앞으로 동희, 동주, 동원의 가족애와 ‘참 좋은’ 아빠가 될 옥택연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KBS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JYP ACTORS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