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 불타는 승부욕으로 게임 몰두 ‘제2의 송지효 탄생’

입력 2014-06-02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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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하연수’

‘런닝맨’에 첫 출연한 하연수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하연수, 박서준, 진세연, 방송인 최희, 걸스데이 민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멤버들과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가졌다.

이날 하연수는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막대과자 게임을 본딴 '사랑의 단무지' 게임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부끄러워했지만 하연수는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마라"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이후 하연수·김종국 커플은 입술이 거의 닿을 듯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펼다. 단무지를 3㎜ 남긴 이들은 승리했고, 이에 유재석은 “아주 즙을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하연수의 활약에 "런닝맨 하연수, 제2의 송지효 탄생이다" "런닝맨 하연수, 저렇게 적극적일 줄은" "런닝맨 하연수, 승부욕이 김종국 못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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