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예고편이 발랄한 영상미와 세련미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본방시청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며 본격 트로트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허세작렬 천재 뮤지션 지현우(장현준 역)와 최강 루저 트로트 소녀 정은지(최춘희 역)의 좌충우돌 깨알같은 모습들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톡톡 튀는 영상미와 상큼 발랄한 카피문구가 환상조합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걸 걸고 있는 최춘희(정은지 분),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옴므파탈 기획사 대표 조근우(신성록 분), 최춘희의 막강 라이벌이자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 박수인(이세영 분) 등 네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이 유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