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영화 ‘연어(감독 문시현, 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로 약 3년여만에 스크린에 컴백에 나선다.
최근 종영한 SBS ‘엔젤아이즈’에서 베테랑 소방대원으로 호연을 펼쳐 안방극장에 명품 감초 이상의 활약을 보였던 공형진은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스크린은 2011년 영화 ‘커플즈’ 이후 3년여만에 컴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연어’에서 공형진은 특수한 상황으로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다 자신의 아내가 죽은 뒤 다시 귀향하게 되는 주인공 ‘두식’역을 맡았으며,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형진이 출연하는 영화 ‘연어’는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