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새 앨범준비 중”

입력 2014-06-27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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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승휘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EXID는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그룹”이라며 “전속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EXID의 컴백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남자솔로 가수 케이윌의 앨범 수록곡 ‘Sweet Girl’에 멤버 LE가 실력을 인정받아 유일하게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EXID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전 대표는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음악적 협력관계에 있는 신사동 호랑이가 EXID의 프로듀서로서 활동할 예정”이라며 “신사동 호랭이의 제작 능력과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체재로 정비하여 음악 명가 예당의 옛 명성을 되찾아 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남성그룹 씨클라운, 배우 배우리, 우연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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