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잡은 물고기 알고보니 ‘상어’…장동민 “사람 죽이려고?” 분노

입력 2014-07-0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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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상어’. 사진출처|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방송캡처

유상무, 잡은 물고기 알고보니 ‘상어’…장동민 “사람 죽이려고?” 분노

‘시간탐험대’ 유상무가 새끼 상어에게 물려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이하 시간탐험대)에서는 시간탐험 대원들이 선사시대로 돌아가 치열한 생존본능을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상무와 장동민, 최종훈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먼저 장동민은 “도미가 바위 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고 이에 유상무가 잠수를 해 맨 손으로 도미 잡기에 도전했다.

유상무는 몇 차례 잠수 시도를 하던 도중 갑자기 “(도미가) 내 팔을 물고 있다”며 고통스러워했고 수면에 물고기를 내리치며 사투를 벌였다.

이에 유상무가 내팽개쳐 기절시킨 물고기를 살피던 장동민은 “도미가 아니라 상어다”라며 “(유상무) 네 팔 떨어질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제작진에게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상무 상어 충격적” “유상무 상어, 진짜 웃겨” “유상무 상어, 안 다쳤나” “유상무 상어 잡았다고?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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