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반지, 상대적 박탈감 유발하는 무시무시한 가격

입력 2014-07-03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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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반지’. 사진|방송캡처

채림 반지

배우 채림이 프러포즈 때 받은 반지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달 29일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의 공개 프러포즈가 그려졌다.

가오쯔치는 중국 길거리에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부른 후 채림에게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 채림은 가오쯔치의 청혼을 키스로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프러포즈 전 가오쯔치는 “나폴레옹이 그의 왕비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의 반지”라고 반지를 소개했다. 반지의 가격은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반지, 상대적 박탈감 폭발" "채림 반지, 가격 어마어마 하네" "채림 반지, 가격이 수억원대라니" "채림 반지, 어디 끼고 나가지도 못할 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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