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북한 신부 번쩍 안고 입맞춤 "찌릿찌릿, 전기가 막 통했다"

입력 2014-07-04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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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북한 신부'

노총각 양준혁이 북한 신부와의 첫 만남에서 과감하게 입맞춤 했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 녹화에서 양준혁은 북한 양강도 출신 미모의 여성과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우선 양준혁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신부의 집을 찾아가 북한식 혼례를 치렀다. 양준혁은 '70년대 스타일' 웨딩사진 촬영에서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신부를 번쩍 들어올리는 적극성을 보였다.

특히 사진사의 뽀뽀 요청에 양준혁과 북한 신부는 전혀 망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입맞춤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입맞춤 직후 "아주 찌릿찌릿했다. 전기가 막 통했다"며 환하게 웃었다.7월 4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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