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심하면 당뇨병, 뇌졸증까지?

입력 2014-07-04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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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심하면 당뇨병, 뇌졸증까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가 화제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정제된 설탕이나 단맛이 나는 음식을 필요량 이상으로 섭취하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이다. 단맛 중독이라고도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에는 총 10가지 항목이 있다. 이 중 5가지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 이상을 섭취하거나 쿠키 등의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면 탄수화물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내장지방 비만, 당뇨병,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등 온갖 질환에 노출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대박이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그럼 나도 중독이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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