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성인사이트에 사진 도용…2년 전 영상을 ‘분노’

입력 2014-07-12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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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민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AOA 민아, 해외 성인사이트 사진 불법 도용 “수사의뢰”

걸그룹 AOA 민아의 사진이 성인사이트에 불법 도용돼 소속사가 경찰에 사이버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 성인사이트에 “LIKE CHINESE WOMAN?”이라는 글과 함께 민아의 사진이 게재된 것을 확인했다. 도용당한 사진은 2년 전 ‘러브레터 이벤트’ 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법무팀과 논의 후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AOA는 8월 17일 일본 국립 요요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에이네이션(A-Nation) - 아시아 프로그레스 디파처(Asia Progress, Departure)' 무대에 한국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오른다.

누리꾼들은 "AOA 민아 사진 도용 화나네", "AOA 민아 불쾌하겠다", "AOA 민아 사진 도용, 엄벌해야한다", "AOA 민아 속상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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