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범 감독의 ‘산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진출

입력 2014-07-1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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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범 감독의 ‘산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진출

박정범 감독의 ‘산다’가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ㅊ진출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7월 16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간) 영화제 상영작들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산다’가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로카르노영화제는 1946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창설된 국제영화제로, 칸·베니스·베를린 등과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다.

국제경쟁부문 선정 소식을 접한 박정범 감독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상영은 같이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큰 보람을 느끼게 해줄 것 같다. 저 역시 새로운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준 영화제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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