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한주완 “진정한 개혁의 무기는 사랑”

입력 2014-07-23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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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한주완 “진정한 개혁의 무기는 사랑”

배우 한주완이 극중 혁명가다운 소신발언을 남겼다.

22일 오후 8시 충남 부여군 충화면 서동요 세트장에서는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남상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한주완은 이날 "대학 시절에 개혁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 있었다. 결국에는 사랑하며 사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최근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싸움 때문에 아이들도 희생되지 않나"라며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그것이 가장 강력하고도 간단한 개혁의 무기"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최근 이준기의 화려한 액션과 남상미와의 애절한 로맨스는 물론 극중 사각관계가 본격화 되면서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부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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