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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딸과 임요환 패드립 위주로 악플 감시 중”

입력 2014-07-3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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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임요환’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임요환’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과 임요환 패드립 위주로 악플 감시 중”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에 대한 입장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 건”이라며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 받은 건 40여 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며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 절대 용서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내 고소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며 분개했다.

김가연은 악플러를 고소하는 방법에 대해 “휴대전화를 보고 바로 컴퓨터로 달려가 캡처를 한다”며 “요주의 인물들은 캡처한 사진을 각각의 폴더에 저장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많이 힘들었을 듯”,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힘내세요”,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두 사람의 사랑 인정합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한테 패륜 악플은 너무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임요환’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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