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전 SNS 마지막 글 어떤 내용인가 보니…

입력 2014-09-0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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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고은비 트위터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전 SNS 마지막 글 어떤 내용인가 보니…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가 사망 전 SNS에 남긴 글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고은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짜 오랜만이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우리 레블리(레이디스 코드 팬클럽) 내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거 알죠?”라고 전했다.

이어 “조심히 들어가고요. 사진은 고민고민 했지만 우리 레블리를 위해서…KISSKISS”라고 덧붙이며 셀카를 올렸다. 사진에는 고은비가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1시 30분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이소정 또한 중상을 입었으나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팬 아닌데도 슬프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하늘도 무심하시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좋은 곳에 갔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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